명함예절,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명함을 주고받을 일이 참 많잖아요?
고객을 만나거나 혹은 다른 업체 분들을 만날 때를 위해 늘 안주머니에 넣고다니는 명함,
이 명함도 예절과 매너가 있다고 하는데요,
업무상 누군가를 만났을 때 인사를 나눈 후 가장 먼저 주고받는 명함의 예절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 만남은 어느정도 감점을 먹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죠.
이런 명함 예절, 명함 매너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명함을 주고받을 때에는 반드시 일어서서, 두 손으로 주고받습니다.
그냥 앉아서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명함을 교환할 때에는 꼭 일어서서 두 손으로 받는 것이 예절입니다.
특히, 명함은 구겨지거나 상태가 불량하면 안되고,
깨끗한 상태로 명함집에 넣어 자켓 안주머니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셔츠 주머니 말고)
그렇게 되면 어차피 명함을 꺼낼 때 자연스럽게 상체가 약간 들리게 되는데,
굳이 앉아서 하려고 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명함을 꺼내서 건네세요.
처음 만난 사람과의 친분의 시작이기 때문에 명함은 직급이 낮은 사람이 먼저 명함을 건넵니다.
그러나 대등한 관계일 때에는 동시에 주고받는 것이 메너입니다.
괜히 한명한명 주고받을 필요는 없구요, 동시에 주고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명함은 자기쪽에서 읽는 방향이 아니라 상대가 읽을 수 있는 방향으로 돌려서
명함 끝을 잡고 건네줍니다.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면 이제 상대방의 명함을 받아야겠죠~?
명함을 받을 때에도 예절이 필요합니다.
먼저, 다들 이런 경우도 있으실텐데요, 명함이 온통 한자인 경우 있으셨죠?
이럴 때에는 알아보는 척 하고 집어넣지 마시구요,
그 자리에서 바로 물어보는 것이 오히려 예의입니다.
명함을 주고받는다는 것은 서로에게 인사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잘 못알아본다고 그냥 집어넣는 것은 예의가 아니구요, 읽어보면서 물어보는게 더 좋아요^^
그리고 명함에 있는 정보를 5초정도 읽으면서 같이 이야기하면 좋은데,
특히 상대의 이름이나 직위, 회사 등을 소리내서 읽으면서 대화를 나누면
상대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수도 있고, 대화의 주제도 자연스럽게 이어나갈 수 있거든요^^
이렇게 오늘은 명함예절, 명함매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상대방과의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명함교환, 잘 공부하셔서 실수하지 않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