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쿨매트 세탁하는법
이제 여름도 거의 지나갔어요~^^!!
올 여름은 특히나 너무 더웠는데요, 그래서 쿨매트가 정말 요긴했죠~!
하지만 그 여름이 가긴 가는군요,^^
이제 자동차시트에도, 의자에도 붙여 놓았던 쿨매트를 정리할 때가 된 거 같은데요,
쿨매트는 그냥 세탁기로 돌려도 될까요? 그냥 옷장에 넣어놓으면 될까요?
오늘은 YTN의 원포인트생활상식에 나온 쿨매트 세탁 및 관리하는 법을 한번 알아보아요~^^
우선 쿨매트는 표면 재질이 얇고 약하기 때문에 30도의 미지근한 물로 여러차례 닦아내는게 가장 좋아요.
쥐어짜거나 구기지 말고, 너무 뜨거운 물로 하지 마시고 적당히 미지근한 물로,
아래 사진처럼 샤워기로 닦아내는게 좋다고 하네요. (찬물은 얼룩이 안빠져요,,;;)
하지만 쿨매트에 얼룩이 있다면?
아이가 흘린 땀으로 얼룩져 있거나, 먹을걸 흘려서 오래되어 얼룩이 있다면
그냥 미지근한 물로는 닦아지지 않는데요, 이럴 때에는 주방세제를 이용하면 좋아요^^
의외로 주방세제가 이런 얼룩에 엄청 효과가 좋은데요,
주방세제를 바가지 같은 곳에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거품을 충분히 내 준 다음
부드러운 스펀지를 적셔서 쿨매트의 얼룩이 진 부분을 문지르면 되요.
얼룩이 진 부분을 적당히 반복해서 문지르면 생각보다 얼룩이 잘 지워지거든요^^
얼룩이 어느정도 지워지면, 세제가 남지 않게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시구요.
건조할 때에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건조대에 쿨매트를 반듯하게 펴서 그늘진 곳에서 물기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말려요.
접거나 세우지 않고 반듯하게 펴서 건조해야 한다는거^^!
건조가 다 되고 나면, 그리고 이제 여름이 다 가서 넣어놓아야 한다면
쿨매트는 매쉬소재로 공간도 많고 습기도 잘 먹는 편이라 그냥 넣어놓으면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데요
쿨매트사이에 신문지를 넣어 보관하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해서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신문지를 넣었다고 해도 습한 곳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거!!
그리고, 햇볓이 드는 곳에 두면 누렇게 얼룩이 생기기 쉬우니 꼭 햇볓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해요^^
이렇게 오늘은 아기 쿨매트를 세탁하는 방법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제 여름도 다 갔으니 귀찮아 하지 마시고
얼른얼른 세탁해서 정리해 놓으셔야겠죠~^^?
이제 슬슬 추워지는 겨울을 준비해 봐야죠,,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