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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파파 이야기/상식 & 생활 TIP

생활속 아플 때 써먹는 몇가지 팁

1.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머리가 아프다면,,

  "혀를 입천장에 가능한 한 넓게 붙이고 혀에 힘을 주어 입천장을 누른다!"

 - 머리가 띵하다고도 표현하고, 아이스크림 두통이라고도 하고, 브레인프리즈라고도 표현하는데,

 - 아이스크림을 급하게 먹으면 입천장의 신경들이 극도로 차가워지기 때문에

 - 몸은 뇌까지 얼고 있다고 착각을 하게 됨.

 - 그래서 몸이 이 차가움을 극복하기 위해 뇌는 몸에 과도한 열을 내라고 지시하게 되는데,

 - 이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입천장을 혀로 덥혀주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됨.


2. 엎드려서 자고 난 뒤 팔, 다리에 쥐가 났다면,,

  "머리를 왼쪽, 오른쪽으로 흔들면 쥐가 훨씬 빨리 풀린다."

 - 물론 쥐가 나는 이유는 근육에 부담이 많이 가는 운동을 하거나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취했을 때,

 - 체내 칼슘 또는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이 부족하거나 체내 수분이 부족할 때(그래서 운동할 때 쥐가 많이 남),

 - 디스크로 신경이 눌리거나 당뇨/동맥경화 등으로 체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등등

 - 원체 이유가 다양하다.

 - 다만, 위와같은 경우도 아니고 단지 엎드려서 잤을 분인데

 - 손이나 팔이 저리는 것은 손과 팔에 피가 통하지 않거나 근육이 눌려서 그렇다기 보다는

 - 목에 있는 신경들이 뭉쳐 압착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 따라서 목에 눌려있던 근육들을 풀어주면 신경들이 느슨해지고 쥐가 빨리 풀리게 됨.


3. 술을 많이 마셔서 술자리에서 어지럽다면,,

  "손으로 단단한 것을 잡아라!"

 - 손으로 단단한 물체를 잡는 촉감이 생기면 뇌가 그 촉감으로 인해 재정비되고,

 - 그 덕분에 뇌의 균형감각도 다시 살아나게 된다.

 - 물론 어지러움은 에탄올이 간에서 아세트 알데히드로 바뀌는데 이 물질이 

 - 머리도 아프게 하고 띵하게 하는 그 물질이라,, 이걸 분해하지 않는 이상 제대로 해결되지도 않고,

 - 단단한 것을 잡는 것은 과음한 다음날에 대한 효과는 1도 없음.

 - 숙취 해소야 뭐 약을 먹던지 숙취해소를 위한 음식을 먹던지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보는 것으로,,.

4. 시도때도 없이 코가 막힌다면,,

  "혀로 입천장을 반복하여 밀어주면서 손가락으로 눈썹 사이를 눌러라!"

 - 코가 시도때도 없이 막힌다면, 이것 역시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 그 중 한가지가 코 속의 반복된 출혈 때문일 수도 있는데, 

 - 입천장을 반복해 밀어주면서 눈썹 사이를 누르면 코뼈가 앞뒤로 약간 흔들리게 되면서

 - 코 속의 충혈을 완화시켜 10초만 지나도 코가 뻥 뚤린다.


이건 뭐 아픈것도 아니고 안아픈것도 아닌데 제목을 짓기가 참 어려웠음,ㅋ

더더욱 이렇게 아픈건 약먹기도 뭐하고 병원가기도 뭐하고 누구한테 아프다고 말하기도 뭐한 거니까

이런 방법으로라도 한번 극복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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