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직접 돈내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히는 리뷰입니다~ 서비스를 받거나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얘기했다거나, 뭐 사은품을 받았다거나 한 게시글이 아닙니다~*
딸래미가 생기기 전까지는 키즈까페가 뭐하는 곳인가,, 키즈랑 같이 가서 커피 마시는 곳인가,, 했는데,,
태어나고 2-3살때엔 참 많이 데리고 다녀본 거 같아요~~. 특히 공기 안좋거나 날씨 안좋거나 한 날엔 자주 간 듯,,ㅎㅎ
다른 곳도 키카가 많이 있겠지만, 제가 사는 내곡동쪽이 강남이고 새로 지은 아파트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방에 키즈까페가,,,,ㅋㅋ
주변에 가든파이브에 코코몽도 가보고 위례에 뽀로로파크도 가보고,, 자곡동에 릴리펏도 가보고,, 주변에 오만 곳을 다 가봤는데,
다 나름의 특징이 있어서 딸래미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가는 곳을 바꾸고 있어요,,ㅋㅋ
오늘 리뷰해보는 점핑플레이는 위에 써본 곳들에 비해서는 시설이나 공간 크기 면에서 좀 떨어지긴 하지만,, 다른 곳들에 비해 훨씬 싸고
주인아저씨가 엄청 친절하셔서 종종 와요^^ㅋ
여기 바로 옆에 최근에 프리미엄 키즈까페라는 컨셉을 붙여서 쁘띠몽드도 새로 문을 열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거기보단 여기가 좀 더 마음이 편한 듯,,ㅋ
금액은 위에 보시는 것 같이.
예전에는 주중, 주말 금액이 같았던 것 같은데,,(아닌가,, 착각인가,,,ㅋ)
두시간에 만원이면 이 동네에서 정말 매우 엄청 싼 가격이죠^^
다른 음식들도 이렇게 있구요~^^
우선 다른 곳도 다 있는 편백나무놀이터.
공간도 넓고 편백나무도 많이 깔려 있어요^^ 가운데 사진 잘 보면 편백나무에 파뭍혀(?) 있는 남자아이도 한 명 있어요,,ㅋㅋ 호랑이 베고 있는,,.
편백나무룸 내에 장난감도 많이 깔려 있고 해서 다들 노느라 정신이 없어 보이죠?
그리고 저 뒤에 낚시터(?)가 새로 생겼어요~~! (지난번엔 없었는데~!)
이렇게 낚시터 안에 물고기들이 엄청 많이 있는데요, 낚싯대는 끝부분에 강력한 자석을 묶어놨고,
안에 있는 물고기는 철로 된 나사를 박아(?) 놨더라구요,,,ㅡ.ㅡ;; 원래부터 금속부품이 붙어 있는 물고기가 아니라,,ㅋㅋㅋ
그래서 입에 넣거나 하는 아기는 조심해야 할 듯,,. 뭔가 약간은 투박한 느낌이지만 물고기도 많이 들어있구요, 인기 대박 많아요~~ㅎㅎ
게다가 사장님이 여기서 물고기 10마리 잡아오면 하리보 젤리를 한봉지 주시기 때문에 다들 여기 매달려 있어요,,ㅋ (물론 한번만 줘요,,ㅋ)
점핑플레이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곳이 이 점핑방인데요,
크기도 크고 깔끔하고,, 한쪽에 경사면도 있고,, 또 한쪽 벽면에는 이렇게 빔을 쏴주고 있어요^^
핑크퐁같은 영상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오늘도 아기상어 맞춰서 엄청 열심히 뛰면서 춤도 추고,,,
영상을 자꾸 보여주는건 좋지 않긴 한데,, 그래도 이렇게 잠깐 재미있게 노는건 좋은 거 같아요^^
요샌 사장님이 이벤트로 미우새 공룡을 입고 이렇게 짠! 하고 나타나시고 그래요^^ㅋ
공룡이 무섭게 생겨서 울 딸래미는 처음엔 무서워했는데, 나중엔 악수도 하고 금방 친해졌어요,,ㅋㅋㅋㅋ
다른 아이들도 다들 달려들어서 안고 악수하고 꼬리로 장난치고,,,,ㅋㅋㅋ
인기는 엄청 많은데 사장님 너무 힘드실 듯,,ㅜ.ㅜ
이렇게 점핑방에도 와서 같이 뛰고,,,ㅋㅋㅋㅋㅋ
근데 사장님이 계속 "위험하니 잡지 말라고 꼬리 잡지 말라고" 계속 이야기하시는게 좀 웃기긴 했어요~ㅋ
그래도 엄청 조심하라고 얘기해서 그런지 애들도 안전하게 잘 놀더라구요^^
스티커로 얼굴은 다 가려놨지만 깔깔 웃고 있는게 그래도 보이네요,,ㅋㅋ
2층에는 책도 많고 블럭, 장난감, 인형들이 모여 있는 방이 있어요^^. 저기 앉아 있는 여자아이는 한동안 계속 피아노를 쳤다는,,ㅋㅋ
소꿉놀이 할 수 있게 주방장난감도 많고^^
엄빠 테이블 옆에는 이런 테이블풋볼하고 테이블하키도 있어요 ㅎㅎ 공간은 좁은데 온갖게 다 있어요,,ㅋㅋㅋ
이것도 아기들은 못하겠지만 5-6살 남자애들이 둘이 신나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승부욕에 불타오르며,,ㅎㅎ
한쪽에는 이런 안전놀이터도 있구요,
4세 이하가 따로 뛰어놀 수 있는 점핑방이 하나 더 있어요^^
그러나,, 제 딸도 4살인데 더 크고 영상 나오는 곳이 좋은지 여긴 가기 싫어하더라구요,,,,,ㅋㅋㅋ
엄빠 테이블이에요^^ 왼쪽으로 좀 더 구석까지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 앉아서 노트북 켜놓고 일하고 있는 엄빠도 한 3명정도 있더라구요^^ㅋ
우리 딸은 갑자기 기차놀이에 꽂혀서 이러고 한 20분을 논 거 같아요,,ㅋㅋㅋ
트랙 깔고 나서 동물들 태워서 계속 이리저리,,ㅋㅋㅋ
CCTV도 가까이에 있고, 일하시는 분이 계속 모니터하고 계신게 보기 좋더라구요^^
세곡동, 자곡동, 내곡동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근처 사시는 분이라면 저렴하게 2시간 놀고 올 수 있어 좋아요^^
쁘띠몽드나 릴리펏같이 스텝언니오빠들이 있는 곳이면 아예 딸을 맡겨놓고 내 할일을 할 수 있는 곳도 좋긴 한데
비싸잖아요,,ㅎㅎ 그리고 여긴 크기가 크지 않아서 한 눈에 들어오니 더 안심이구요^^
나중엔 뽀로로파크, 릴리펏 등등 다른 키카도 한번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