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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파파 이야기/일상의 궁금증 해결!

구혜선, 안재현 이혼 관련 문자 SNS 등 논란 정리

구혜선, 안재현  이혼 관련 문자 SNS 등 논란 정리

구혜선씨와 안재현씨의 이혼 관련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두 사람의 불화설이 이슈가 된 것은 바로 구혜선씨 본인이 직접 인스타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 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부터입니다.

심지어 구혜선씨는 "남편이 낼 보도기사"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까지 말을 붙여 놓았죠.

그리고 인스타에 뿐만아니라 안재현씨와 주고받은 문자까지 그대로 올려 놓았는데요,

문자 내용만 읽어봐도 둘 사이가 확실히 심상치 않다는 것이 그대로 느껴지시죠?

게다가 안재현씨가 '신서유기'를 언급하자 몹시 불쾌한 듯 "신서유기보다 내 엄마 상태가 더 중요"하다고 문자로 언쟁도 하고 있구요.

 

둘 사이의 이혼논란이 사람들에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안재현씨의 달달하고 로맨틱한 모습, 둘 다 굉장히 반듯하고 착한 이미지도 강하지만

특히 2016년 TvN 예능이었던 "신혼일기"에도 둘 모두 출연해서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그 신혼생활 중에도 참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 맞춰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죠.

방송에서 둘이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요,

제작을 담당했던 PD도 이 둘이 서로 싸우면 마주앉아서 6시간을 넘게 대화하며 풀었다고 하네요.

어쩌면 둘 사이가 서로 멀어지고 힘들게 된 것은 이런 대화의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016년 방송에서 이렇게 대화를 많이 하던 사람들이

2018년 SNS에는 서로 "남편 얼굴보기 힘들다", "구혜선은 어디에?" 이런 식의 글을 남기는 걸 보면

서로 작품 준비에 촬영에 이런저런 이유로 서로 굉장히 바빴던 것 같으니까요.

남녀사이에 문제를 뭐,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할 것도 아니기도 하고,

부부사이는 그 당사자들밖에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는 것처럼, 구혜선-안재현 커플이 어떤 이유로 이렇게 되었는지

그 누구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착하고 반듯한 이미지, 서로의 사랑에 성실한 로맨틱 이미지인 두 사람이 이렇게 파경 위기까지 왔다는 것이

적잖은 충격이기도 하구요,

누가 뭐 죄를 저질렀거나 나쁜 일이 있었거나 한 것도 아니니 서로 좋은 방향으로 원만하게 상황이 흘러가길

바래봅니다. 둘 다 연예인이고 공인이니 미래를 위해 더 잘 알아서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죠.